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아(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문단 편집) ==== 챕터 7(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룩수리아에서 신에게 참패해 [[호무라 / 히카리]]를 잃은 렉스는 완전히 기운을 잃어 여행을 포기하고 아바리티아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니아는 이를 보고 분개해서 [[수정펀치|일갈과 함께 뺨을 때린다]]. 결국 다른 여성진의 수정 펀치와 하나의 말에 정신을 차린 렉스가 세이류가 알려준 영웅 [[아델 올드|아델]]이 남긴 하늘의 성배의 제3의 검을 뽑기 위한 시련이 있는 엘피스의 영동으로 간다. 엘피스의 영동은 에테르가 희박해서 블레이드가 있기 굉장히 힘든 곳이었는데, 이전 아케디아에서 수술을 받아 '''블레이드의 코어 크리스탈을 이식받은 블레이드 이터'''인 지크도 괴로워 한다. 한편 니아도 마찬가지로 힘들어했는데, 렉스의 격려에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다. 최하층에 도달한 렉스 일행은 아델의 시련을 받게 된다. 렉스가 목숨을 잃을 뻔한 찰나, 니아는 더 이상 주변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 [[파일:XC2_Nia_Blade_Artwork.png|width=100%]] || || 블레이드로서의 모습 || >'''나는 더 이상 얽매이지 않을 거야! 과거에도 [[신(제노블레이드 시리즈)|신]]에게도, 블레이드인 나 자신에게도!''' 네펠을 치료했을 때의 붉은 색이 섞인 코어 크리스털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정체는 바로 드라이버이면서 동시에 '''블레이드. 즉 맨 이터였다'''. 블레이드로서의 속성은 '''물(水) 속성'''이다. 니아가 맨 이터였다는 복선은 여러 번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반담이 장렬하게 산화했던 카람 유적 전투에서 메츠와 [[요시츠네(제노블레이드 시리즈)|요시츠네]]가 니아한테 계속해서 언급했던 "너라면 알 것이다! 인간들이 어떤지를!" 이라고 말하는데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 때쯤 와서 메츠 외에 요시츠네나 니아도 블레이드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눈치 챘을 것이다. 이라 일당이 인간에 대해 혐오감을 갖고 있는데, 이라 일당이였던 니아가 보통 인간일리가 없기 때문. 거기다가 이 전투에서도 반담이 혼자서 요시츠네와 메츠를 상대로 고전하자 코어 크리스탈이 있는 부분을 만지고는 머뭇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 외에도 콜이 맨 이터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힐 때 니아의 동공지진이 부각되며, 온천에서 히카리가 니아의 몸을 보고 반응하고 묻자 비밀로 해달라는 말, 네펠을 치료했을 때 어렴풋이 드러났던 원래 모습[* 본인은 이 때 그저 일반적인 소생술을 썼다고 넘어갔는데, 네펠의 블레이드인 와다츠미가 코어 크리스탈로 돌아갔다는 점에서 사망했다는 것이 확실했다.], 에테르 에너지를 이용해 카무이가 호무라를 추적할 때 주변의 빛이 네 개라는 점이 있다. 원래라면 호무라, 뱌코, 하나 이렇게 세 개만 있어야 한다. 결정적으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엘피스 영동을 탐사할 때 유난히 힘들어하는데, 중간에 같이 힘들어했던 지크도 본인이 블레이드 이터임을 밝혔고 나머지 블레이드들도 힘들어했지만 니아 혼자만 유난히 더 힘들어하는 점만 봐도 여기까지 오면 아무리 눈치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도 뭔가 있구나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의 가슴 부분(코어 크리스탈)을 움켜쥐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것 또한 그녀가 블레이드라는 복선. 니아는 본래 굴라의 영주 에첼의 딸의 블레이드였으나[* 이 부분은 명확한 설명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주의 블레이드라는 것을 정설로 여기고 있다.] 딸의 건강이 악화되며 에첼은 그 병을 해결하고자 돈을 너무 써서 영주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 결국 갑자기 바뀐 환경에 딸은 죽게 되지만 그 즈음 니아는 에첼로 하여금 그 딸의 생명을 이용한 맨 이터가 되고[* 딱히 먹었다는 표현은 나오지 않았으나 에첼이 니아를 보며 '내 딸아'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딸의 심장을 이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곧 에첼도 생을 다하게 된다. 혼자서 울고있던 니아는 주변에 굴러다니던 코어 크리스탈과 동조해 뱌코를 깨워 드라이버가 되지만 이내 아케디아 법왕청의 맨 이터 사냥에 쫓겨다니다가 붙잡히게 되나[* 여기서 약간 설정이 매끄럽게 잡히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법왕청으로부터 쫓겨다녔음에도 막상 본인이 5화에서 렉스 일행과 함께 자기 발로 아케디아 법왕청에 왔을 때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평소와 같이 밝은 모습을 보였다. 법왕청으로부터 쫓겨다니던 시기를 본인 스스로도 매우 힘든 시기였다고 한 만큼 법왕청에 간다고 하거나 도착했을 때 동요한다거나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면 맨 이터였다는 복선이 더욱 매끄러웠을텐데 아쉬운 편.] 이라의 리더 [[신(제노블레이드 시리즈)|신]]이 구해주었다. 그래서 이후 이라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이라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이라가 무슨 목적을 가졌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고[* 인연 토크 중 하나에선 하늘의 성배 인양 이전까지는 주로 허드렛일을 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다른 이라의 멤버들과는 달리 이라에서 활동한 것도 인간에 대한 혐오감 때문이 아니라 그저 신이 목숨을 구해줘서 그랬던 것이였으며 굴라로 떨어진 이후로도 이라로 돌아가겠다고 한 이유 역시 본인을 구해준 신의 은혜를 저버릴 수 없어서였던 것이다. 이라의 목적을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낙원으로 가겠다는 렉스와 친해질 수 있었고, 호무라를 회수한 뒤에 메츠가 사람들을 전부 죽이라고 했을 때 거절했던 것이였으며, 요시츠네가 이라의 목적이 인간의 말살이라고 말하자 큰 충격을 받아 넋이 나간듯한 표정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 니아는 렉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엘피스 영동에서 계속해서 진행되었던 니아의 서사가 절정에 달하는 장면이다.] 이 때 렉스는 뜸을 들인 뒤 나도 좋아한다고 답하니까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여기서 렉스가 [[진실|니아를 포함한 모두가 좋다]]고 덧붙이자 렉스다운 답이라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웃어 넘긴다.[* 사실 전투 종료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렉스는 니아가 어떤 의미에서 고백했는지 눈치채고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ShCJQ4NI9k|4분 9초 참조.]] 렉스는 전에 말했던 것에 대해 답하려고 머뭇거리니까, 니아는 지금은 됐고 나중에 얘기해도 된다고 말한다.] 사실 이전과 인비디아에서부터 렉스가 호무라를 좋아하는 것에 묘한 반응을 보였다.[* 인비디아의 인연 토크 중 하나에서 토라가 본인이 드라이버로서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는데, 이 때 드라이버로서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토라가 뜬금없이 사랑이라고 답한다. 그리고는 렉스가 호무라를 사랑하고, 니아는 뱌코를 사랑한다라고 말하는데 문제가 복잡해지자 하나를 불러 하나가 오직 토라 밖에 없다면서 문제가 해결된다. 하지만 니아는 렉스가 호무라를 사랑한다라는 점이 마음에 걸린 듯이 독백한다.] 덕분에 렉스는 아델의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다. 니아는 전투 후 렉스의 블레이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물론 드라이버로서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신과 메츠가 있는 모르스의 절벽에서 렉스 일행은 힘을 되찾은 메츠와 맞붙게 되는데, 그녀가 블레이드라는 것을 알고 있던 메츠가 이제 인간 행세는 때려치웠냐며 생각 뿐만 아니라 모습에도 줏대가 없다고 놀리자 니아는 코웃음을 친다. 그러고는 메츠가 자신의 능력으로 지크를 소거시키려고 하지만 이를 상쇄하고 본인의 능력은 생명의 재생임을 밝히면서 이 능력을 조금 더 빨리 썼다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었겠지만 이 힘을 다시 쓰게 되는 순간이 두려웠었고, 이제는 더 이상 두렵지 않다면서 각오를 다진다. 그러고는 생명의 재생 능력을 역이용해 세포를 빠르게 재생시켜 메츠를 쓰러뜨리나 싶었으나 이는 어느 정도 봐준 메츠의 연기였다. 이후 신과의 전투에서 절대 영도에 능력이 봉쇄된 니아와 동료들은 점점 패색이 짙어지기 시작하는데, 렉스가 [[호무라 / 히카리]]의 제3의 모습인 프네우마를 일깨워서 신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메츠가 조종하는 서펀트와 히카리가 조종하는 세이렌과의 격돌로 생긴 충격으로 메츠를 제외한 모두가 모르스의 땅으로 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